등록센서스는?
등록센서스란 전국의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, 주민등록부,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인구·가구·주택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를 말합니다.
* 2015년부터 인구, 가구, 주택의 총 규모, 구조 등 일반적인 특성은 가구 방문조사없이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전수자료(등록센서스)로 작성합니다.
국민의 응답부담은 줄이고, 통계 활용성은 높이고!
- 행정자료 기반의 등록센서스 방식 도입은 현장조사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국민 편익 증진은 물론 유능한 정부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우선, 20% 국민만 현장조사에 참여함에 따라 기존 방식에 비해 국민의 조사응답부담을 크게 경감하게 됩니다. -
또한, 행정자료를 이용하면 인구·주택의 중복·누락이 없기 때문에 더 높은 품질의 통계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.
통계의 활용 측면에서는 육아휴직사용률 등 다른 행정자료와 연계한 유용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이 가능하게 됩니다.
국가예산은 절약하고, 정부는 더 유능해지고!
그리고,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1,257억(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196억, 2015 총조사 1,061억원)으로 종전 방식(2,712억원 추정)에 비해 1,455억원(54%) 절감되며, 행정자료 제공기관에 등록센서스 결과를 피드백하여 각 행정자료의 품질을 제고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| 등록센서스 도입 전(AS-IS) |
등록센서스 도입 후(TO-BE) |
도입효과 | ||
|---|---|---|---|---|
| 국민의 편익증진 |
국민의 응답부담 |
전 국민의 100% 참여 (약 5,000만명) |
전 국민의 20% 참여 (약 1,000만명) |
전 국민의 80%(약 4,000만명) 응답부담 경감 * 응답절약시간:205만시간(=10만일) |
| 통계조사 결과활용 |
통계조사 결과 제공 |
|
|
|
| 일 잘하는 정부 |
소요예산 | 2,712억원 | 1,257억원 | 1,455억원(54%)절감 |
| 행정자료 품질제고 |
자료제공기관의 행정자료 정비미흡 등으로 정책 활용에 한계 | 정비된 등록센서스 결과를 제공기관에 "피드백"하여 행정자료 정비 | 11개 기관과 통계청 간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각 기관의 행정자료 품질 제고 | |